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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금주의 사진] 삶을 위협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2017.01.01

 

이 곳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주의 아브디프카입니다. 아홉 살 바드민의 뒤로 보이는 부서진 아파트는 오래전 바드민이 살았던 곳입니다. 동부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바드민 가족은 추억이 깃든 소중한 집과 삶의 터전까지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폭력사태를 목격하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바드민은  분쟁 이전 자신이 보냈던 어린 시절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조각난 기억의 파편들만 아련히 남아 있습니다.

 

“친구들과 빗속을 뛰어다니며 놀았던 기억이 가끔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