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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이벤트 2관왕, 이지훈 후원자

2018.01.01

퀴즈 이벤트 2관왕, 이지훈 후원자

 

매일 전 세계 어린이와 유니세프를 떠올리며 유니세프 앱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이 계십니다. 3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퀴즈를 풀고, 두 번이나 1등을 거머쥐신 퀴즈왕 후원자를 만나 보았습니다.

 

 

Q. 두 번이나 퀴즈왕이 되신 후원자님을 꼭 만나 뵙고 싶었는데,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28세 이지훈입니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어요.

학부생일 때 학교로 찾아온 유니세프 모금 부스를 보고 후원을 시작했다가 경제적 부담으로 중단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TV 등 주변 미디어에 꾸준히 노출되는 유니세프가 계속 생각이 나서, 대학원에 입학하며 후원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Q. 2018년 3월, 5월 두 번이나 퀴즈왕이 되셨어요. 두 달 동안 거의 모든 문제를 다 맞추셨다는 건데, 혹시 비결이 있나요?

본격적으로 참여한 건 2월 중순부터예요. 평소 난민, 질병 등의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 뉴스를 읽고 알아가다 보면 문제의 배경이 이해되지 않을 때도 있었어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유니세프 앱을 깔게 되었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즈락 난민 캠프의 모습

 

 

Q. 그동안 푼 수많은 퀴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퀴즈는 무엇인가요?

국제기념일 물의 날(3월 22일)을 묻는 퀴즈가 제 생일이라 검색하지 않고 바로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외에는 요르단 내 두 번째 규모의 시리아 난민 캠프 이름을 묻는 퀴즈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퀴즈를 풀다가 아즈락 난민 캠프의 사진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나게 컸습니다. 하나의 도시에 가까운 규모였죠. 인상에 깊이 남아 한동안 주변인들에게 사진을 보여주곤 했어요.

 

Q. 마지막으로 유니세프 사업 중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이 있다면?

아직 학생이다 보니 교육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퀴즈를 통해 5살 생일까지 어린이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어머니의 교육 수준이라는 사실을 알고, 역시 교육은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는 것을 온전히 느꼈습니다.

또 생명과 직결되는 보건 사업에도 관심이 많아요. 무인기를 사용해 생명을 살리는 스타트업이 있는데요. 나중에 저도 기술을 이용해 비슷하게 기여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퀴즈 이벤트를 통해 유니세프 사업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다는 이지훈 후원자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더 큰 시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하시던 후원자님의 모습이 인상 깊게 남은 인터뷰였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리며, 후원자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