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방탄소년단(BTS)과 빅히트 뮤직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LOVE MYSELF’ 캠페인을 함께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자”는 이 캠페인의 메시지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ENDviolence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2024년부터는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OnMyMind와 함께 자신에 대한 사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과 빅히트 뮤직은 팬덤 ARMY와 함께 지금까지 약 90억 원의 LOVE MYSELF 캠페인 기금을 조성했습니다.
이 기금은 유니세프가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되었으며,
2023년 기준 유니세프의 글로벌 아동보호 기금 중 약 10%가 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습니다.
LOVE MYSELF 캠페인은 지금까지 전 세계 155개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마음건강 증진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2,280만 명의 폭력 피해 아동과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고, 1억 2,640만 명에 이르는 아동, 청소년, 보호자들이 심리상담과 마음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은 무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유니세프를 통해 UN 총회 연설, 언론 인터뷰 등 다양한 자리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의 의미를 나누며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BTS, 빅히트 뮤직, 그리고 ARMY는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은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