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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총회,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려

2010.03.15


 유니세프총회,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려

-한국, 유니세프 지원을 받던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 공여국으로 성장 

-36개 선진국유니세프 대표와 갭마인더 창시자 한스 로슬린 등 참석

 

 

G20정상회의를 5개월 앞두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드러내는 중요한 회의가 열린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 사무총장 박동은)는 36개 선진국 대표가 참석하는 제55차  유니세프국가위원회 연차총회(55th Annual Meeting of National Committees for UNICEF)를 오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그랜드서울 힐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연차총회는 유니세프의 민간 부분 재원을 담당하고 있는 36개 선진국 유니세프위원회의 대표들이 1년마다 개최하는 회의로 매년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 부문의 진전상황을 평가하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유니세프의 역할을 모색하고 비전을 세우는 회의다.

 

총회에는 유니세프 총재를 비롯해 36개 유니세프국가위원회 회장과 사무총장, 유니세프북한사무소  비자야 라즈반다리(Bijaya Rajbhandari) 대표 등 많은 유니세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혁신적인 통계프로그램 ‘갭마인더’의 창시자인 한스 로슬링(Hans Rosling,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 교수, 갭마인더 창시자)박사가 초청연사로 참석해 강연을 한다.

 

또한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이양희 박사(성균관대 교수)가 아동권리 20년에 대한 특별연설을 하게 되며, UN청소년기후대사 손연수(민족사관고 3학년) 양도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총회는 한국전쟁 당시 1인당 국민소득 60달러로 유니세프의 대규모 지원을 받던 최빈국 한국이 명실상부한 세계 10위권의 공여국이 되어 G36대표가 모이는 국제총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국은 1950년부터 1993년까지 43년 동안 유니세프로부터 도움을 받았으며, 1994년 선진국형 유니세프기구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설립함으로써 다른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공여국으로 발전했다.

 

1994년 창립 첫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개발도상국에 지원한 기금은 약 350만 불이었으나 2009년에는2천4백만 불을 지원해 36개 유니세프위원회 중 9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번 연차총회를 통해 유니세프의 구호물자를 받던 한국의 발전상과 함께 성숙한 기부문화를 보여줄 것이며, 한국을 찾은 36개국의 대표들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어린이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결정들을 하게 될 것이다.

 

문의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부 735-2315 738-8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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