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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8) E.T 가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
2003.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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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E.T 가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사랑의 E.T 패키지 캠페인
20년 만에 새로운 영상과 최첨단 그래픽으로 다시 개봉되는 영화 E.T 가 특별한 자선행사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영화배급사인 UIP코리아는 영화 E.T 개봉(4월 5일)에 앞서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시사회를 갖는 한편 ‘사랑의 E.T 패키지’를 판매하여 어린이돕기 기금을 마련한다.
자선시사회는 3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현대백화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영화계 인사 및 유니세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 자리에서 어린이돕기 기금을 모금하게 된다.
한편 3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미아점) 아동매장에서는 E.T 봉제인형이 들어 있는 “사랑의 E.T 패키지” 2천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이 패키지 안에는 인형과 함께 E.T 티셔츠, 뱃지, 포스터, 등이 들어 있으며, 행사의 뜻을 알리기 위한 유니세프 홍보엽서도 들어 있다. 이 상품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전달되어 어린이돕기 기금으로 쓰여진다.
영화 속의 E.T가 엘리어트를 비롯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우정을 나누어 주었듯이 현실세계에서도 E.T는 고통받는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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