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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2008 세계아동현황보고서 통해 어린이사망률 낮춘 전략 제시

2008.01.22

데이비드 베컴 유니세프친선대사는 아동현황보고서 발표와 맞춰
어린이사망률 가장 높은 시에라리온 방문


2008년 1월 22일  오후 1시 30분(제네바 현지시각) 유니세프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2008 세계아동현황보고서(The State of the World’s Children Report 2008)를 발표했습니다. 

세계아동현황보고서는 유니세프가 매년 그 해의 어린이상황을 조사해 발표하는 것으로 그 해의 주제에 관한 다양한 기사와 논평, 180여개 국의 아동복지통계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보고서의 데이터는 WHO와 세계은행, 주요사업 협력자들의 조사 결과를 비롯해 유니세프가 실시한 각 가구 조사를 통해 최근 수집된 것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어린이생존(Child Survival)’으로 보고서는 최근 어린이 생존율 개선에 기여한 효과적인 전략들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앞으로 이를 더 개선하기 위해 남아있는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5세 미만 어린이의 연간 사망자 수는 20세기 들어 처음으로 천만 명 아래인 970만 명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유니세프는 이러한 개선이 어린이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보건사업들이 통합적으로 시행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 앤 베너먼 총재는 여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여전히 2만 6천 명이 넘는 5세 미만 어린이가 매일 죽어갑니다. 임산부와 신생아, 유아를 위한  기초보건서비스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실시하고, 국가의 보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아기에게 모유만을 먹이는 완전모유수유, 예방접종,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살충처리모기장과 비타민 A 보충제 보급 등 최근 어린이사망률을 크게 낮추는데 기여한 간단하고 손쉬운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폐렴과 설사병, 말라리아, 에이즈와 같은 질병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비율은 크게 높아지지 않았으며 여전히 1억 4천 3백만 명의 5세 미만 아동들이 영양실조를 겪는 등 영양실조 문제도 시급한 현안으로 남아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보고서를 통해 어린이 사망의 주된 원인이 되는 질병들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지금보다 크게 개선해야 하며,  어린이들이 강력한 국가보건시스템 하에서 통합적인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제시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마가렛 챈 총재는 말합니다.

“유엔이 정한 천년개발목표 중 어린이 보건분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건시스템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수적이지만 보건시스템이 취약한 구조에서도 예방에서 치료까지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한번에 관리하는 보건시스템만 보장된다면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나라에서 이러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실천해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성공을 거둔 프로그램으로 보고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빈곤 가정에 통합적인 기초보호서비스를 제공한 ‘어린이 생존과 개발 가속화 운동(the Accelerated Child Survival and Development Initiative)’과 2000년 이후 홍역사망자 수를 68%까지 감소시킨 범세계적인 홍역예방운동(the Measles Initiative) 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가장 효과적인 질병 관리는 강력한 국가보건시스템 하에서 가정과  지역보건소, 시도 단위의 병원들이 연계를 맺어 임산부와 신생아, 유아들을 통합적으로 돌보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시 단위의 큰 병원에서 먼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사회가 보다 양질의 보건체제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어린이생존율 개선에도 불구하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어린이 6명 중 1명이 5세 이전에 목숨을 잃습니다. 이 지역 어린이 수는 전세계 어린이 수의 1/4에도 못 미치지만, 2006년 전체 5세 미만 아동 사망 수의 절반 가까이가 이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니세프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2008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세계에서 가장 어린이사망률이 높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어린이 사망율이 가장 높은 북쪽 지방 마케니(Makeni)와 수도 프리타운(Freetown)을 찾아 보건센터와 영양실조 치료센터 등을 돌아 보았으며 에이즈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도 만났습니다. 시에라 리온은 5세 미만 어린이사망률이 1천명 당 270명에 이르는 세계 최빈국으로 베컴은 시에라리온 방문에서 “예방할 수 있는 원인 때문에 매일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2008 세계아동현황보고서는(http://www.unicef.org/sowc08)에서 자세하게 찾아보실 수 있으며 비디오 자료는 영상뉴스(http://www.unicef.or.kr/activity/news/movie_list.asp) 또는  www.thenewsmarket.com/unicef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유엔이 정한 천년 개발목표 달성의 의미: 2000년 각국 정상이 합의한 천년 개발목표는 1990년 천명 당 93명인 어린이사망률을 2015년까지 천명 당 31명으로 3분의 2 줄인다는 것이었습니다. 2006년 기준으로 어린이사망률은 천명 당 72명이 되었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사망률이 57%  줄어야 합니다. 이 목표가 달성되면 2006년 970만 명이라는 연간 어린이 사망자 수는 2015년 500만 명 미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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