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ntworth Fans For Charity” 

세계 10개국의 웬트워스 팬들 모여 기금 모금해 유니세프에 전달 

 
미드 열풍의 주인공이었던 웬트워스 밀러(애칭 석호필)의 전 세계 팬들이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유니세프 후원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팬들이 먼저 제안하고, 석호필이 이 제안에 감동을 받아 성사됐으며, 팬들이 스스로 후원기관을 선정하고, 세계 각국의 팬들이 4개월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유니세프 후원 프로젝트는 2008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웬트워스 밀러는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를 통해 팬들이 선택한 단체에 자신도 5,000달러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프로젝트는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벨기에,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대만, 영국, 미국)의 팬클럽이 자국의 유니세프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디씨인사이드의 프리즌브레이크 갤러리가 주축이 돼 구축되었습니다.
(사이트 주소:  http://www.wentworthfansforcharity.org/) 

각 국에서 마련된 기금은 합쳐져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후원금으로 사용되며, 국내에서 마련된 기금은 전액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