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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5월 20일(토) 안산시와 ‘유니세프 깔깔 바깥놀이 잔치’ 개최 |
2017.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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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깔깔 바깥놀이 잔치 포스터 (사진 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모든 어린이는 맘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따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놀 권리 증진 캠페인(www.unicef.or.kr/play)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선정한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50가지+2’ 중 18가지와 재활용품으로 맘껏 즐기는 ‘뚝딱뚝딱 맘껏 놀이판’, ‘아슬아슬 밧줄 놀이’, ‘흔들흔들 밧줄쉼터’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반짝반짝 내가 만든 기발한 놀이’도 소개하고 함께 즐길 예정이다. 또한 유니세프가 전쟁이나 재해 지역 지구촌 어린이에게 실제 지원하는 구호품인 ‘놀이상자’와 이를 응용해 한국 어린이에게 맞게 만든 ‘유니세프 맘껏 놀이상자’ 에서 놀잇감을 꺼내 자유롭게 놀 수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은 “한국 어린이 대부분은 쉬고 놀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하고, 그나마도 휴대전화나 컴퓨터에 빠져 있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 교육의 극심한 경쟁을 거듭 우려하며, 어린이의 놀 권리를 증진하도록 한국 정부에 권고했다. 한국 어린이의 극심한 ‘놀이 실조’를 치유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권하는 처방전은 ‘바깥놀이’이다. 하지만 미세먼지 등 공기 오염 때문에 어린이들이 나가서 노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맘껏 나가서 놀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이번 잔치가 신나는 놀이의 물꼬를 터,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맘껏 쉬고 노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유엔아동권리협약: 1989년 11월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어린이를 위한 협약. 이 세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생존 • 보호 • 발달 • 참여 등 모든 권리가 담겨 있다.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96개국에서 지키기로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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